영월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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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문화관광체육과),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금종 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이 문화도시의 이해와 정책방향, 중간 조직간 협업과 협치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의 주제로 이날 특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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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문화관광체육과),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금종 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이 문화도시의 이해와 정책방향, 중간 조직간 협업과 협치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의 주제로 이날 특강에 나섰다.
특강은 문화재단 직원, 문화도시지원센터 직원, 군청 문화도시조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예술팀 공무원이 참여해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금종 전 이사장은 “문화도시와 시민참여 관련, 시민참여 필요성은 대의민주제를 극복하고 보완하기 위한 당위로서만 논의되는 것은 아니고 현대 행정영역의 고도화, 전문화, 분업화로 증대되는 시민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는 행정조직의 경직성 등 한계가 있음에 따라 민간조직의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시민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칸막이 행정에서 통합성 강조,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문화재단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문화재단과 문화도시추진 조직의 역할 분담, 지속가능성은 구조개혁과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 전 이사장은 또 문화도시조성 사업에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체계는 지자체장과 행정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치 노력과 지원의 중요성, 민간협치 주체의 자발성, 자율성, 민주성, 연대성, 다양성 등 분명한 운영원리와 운영원칙에 입각한 조직운영, 통합적 지역접근과 해법을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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