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디파이 프로토콜 클레바 4억 달러 넘어

권오용 2022. 1. 25. 19: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클레바.

위메이드는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클레바의 총 예치 자산(TVL)이 4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파이 참여자는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이자농사’라고 한다.

클레바 TVL는 론칭 후 6일도 지나지 않은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억2000만 달러를 넘었다.

위메이드 측은 “클레이튼에서 유통 중인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KUSDT의 약 43%가 클레바에 예치되어 있다”며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주에 클레바 프로토콜의 핵심 기능인 파밍을 오픈할 예정이다. 파밍을 통해 클레바의 특징인 레버리지 이자농사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