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시행한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업은 관광숙박업, 음식업 등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중요 연결고리 산업으로 지원이 절실하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이 광주 여행시장 회복에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시행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체류형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한다.
시는 기존 당일 관광 위주로 지원됐던 국내외 유치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숙박비 지원액을 1박의 경우 1인당 3만 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 또는 60만 원(15인 이상 차량)으로 당일 여행 대비 지원액을 기존 2배에서 3배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들에 대한 지원계획도 지속 추진한다.
숙박비 지원액 기준으로 관내 여행업체의 경우 1인당 5만 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 또는 80만 원(15인 이상 차량)으로 관외 여행업체 대비 각각 2만 원, 3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난해 유치보상금 정책 신청 업체 중 지역 업체는 28%를 차지했으며 지원 금액은 40%에 육박하는 등 지역여행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에 따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위해 지역업체 우대지원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다.
외국인 및 무안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본 후 해당 지원금 일부를 내국인 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업은 관광숙박업, 음식업 등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중요 연결고리 산업으로 지원이 절실하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이 광주 여행시장 회복에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병원 '전체휴진' 결의…의협도 오늘 '총파업' 투표 마감 | 연합뉴스
- 여야 원내대표, 원구성 마감일 막판 합의 시도 | 연합뉴스
- 장애연금 평균액 월 50만4천원…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40% 불과 | 연합뉴스
- '국가성평등지수' 0.2점 오른 65.7점…교육>돌봄 큰 격차 | 연합뉴스
- '쌍방울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 연합뉴스
- 보잉 '스타라이너', ISS 도킹…NASA 우주비행사 2명 1주일 체류(종합) | 연합뉴스
- [삶] "공기업 퇴직후 아파트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 | 연합뉴스
- ECB 기준금리 0.25%p↓…"향후 경로 울퉁불퉁"(종합2보) | 연합뉴스
-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들 대형마트 간다…간편식사 매출 '쑥' | 연합뉴스
- '산란계 사육면적 기준변경 보류' 요구에…정부 "유예 검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