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 연인 이규혁 감독과 5월 비공개 결혼
이보람 2022. 1. 25. 12:03
배우 손담비가 연인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감독과 오는 5월 결혼한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손담비씨가 이규혁씨와 평생을 함께할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달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3개월여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2009년 방송된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유미의 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에 여섯 차례 출전했다. 현재는 IHQ 스피드스케이팅팀 감독을 맡아 2022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이승훈을 지도하고 있다.
최근 손담비가 그릇 등을 구매한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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