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봄철 산불진화대 운영 및 안전교육 실시

권지혜2 2022. 1. 25.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설 명절 및 산불조심기간 대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5명이 신청했고 이에 구례군은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61명을 상대로 체력검정을 실시해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구례군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설 명절 및 산불조심기간 대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5명이 신청했고 이에 구례군은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61명을 상대로 체력검정을 실시해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구례군은 산불진화대를 각 읍면에 배치해 산불 예방 홍보 및 안내방송,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산불진화대는 구례군 곳곳에서 산불 예방 홍보와 산불 취약지, 입산통제구역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집중단속해 소각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불 발생 시 진화차 및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 조기 진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군은 최근 영농 준비철을 맞아 농업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대응 활동이 적극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철저한 산불감시를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구례군 산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