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수석전략가가 美 증시를 낙관하는 이유

이연정 2022. 1.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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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의 수석 시장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빅이 최근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은 "공급망 병목현상이 완화되고 강한 어닝시즌이 예상된다는 상황에서 최근의 매도세는 과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최근 암울했던 미 증시에 다시 불을 지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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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연정 기자]

JP모간의 수석 시장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빅이 최근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은 “공급망 병목현상이 완화되고 강한 어닝시즌이 예상된다는 상황에서 최근의 매도세는 과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콜라노빅은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기업들의 수익은 견고한 마진 덕분에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점쳤다.

이날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장중 폭락했지만, 장 마감 직전 낙폭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29% 상승마감했고 S&P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3%, 0.6% 뛰었다.

한편 콜라노빅이 언급한 기업실적 시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최근 암울했던 미 증시에 다시 불을 지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금융업체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

JP모간은 전년 동기 대비 테크 기업들의 전체 실적이 34% 증가하고, 매출도 12%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융정보 분석기업 팩트셋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애플 등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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