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 "세계랭킹 79위 안착"..욘 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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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버 1' 김주형(20)이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섰다.
2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74점을 받아 지난주 89위에서 10계단 치솟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승자 허드슨 스와퍼드(미국)는 166위에서 61위, 단숨에 '톱 100'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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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국내 넘버 1’ 김주형(20)이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섰다.
2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74점을 받아 지난주 89위에서 10계단 치솟았다. 지난 16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인터내셔널 우승에 이어 전날 싱가포르 센토사골프장 세라퐁코스(파71)에서 끝난 2020/2021/2022시즌 최종전 SMBC싱가포르오픈 준우승으로 포인트를 보탰다. 코로나19 여파로 3시즌을 통합 운영한 상황에서 상금왕(50만7553달러)까지 차지했다.
욘 람(스페인) 1위(9.30점), 콜린 모리카와가 여전히 2위(8.48점)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 3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은 반면 4위로 밀렸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공동 4위를 앞세워 5위에 포진했다는 게 흥미롭다. 저스틴 토머스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각각 6위와 7위다.
‘아부다비 챔프’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는 69위에서 31위로 38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포르투칼마스터스에 이어 2개월 만에 통산 6승을 수확했다. 특히 DP월드투어 특급매치 5개를 묶은 ‘롤렉스시리즈’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승자 허드슨 스와퍼드(미국)는 166위에서 61위, 단숨에 ‘톱 100’에 자리잡았다. 한국은 임성재(24) 24위, 김시우(27) 54위, 이경훈(31) 68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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