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변호사 남편, 부부싸움 때 논리정연..이메일로 싸우기도" (동상이몽2)

원민순 2022. 1. 24.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황수경이 변호사 남편이 부부싸움을 할 때도 논리정연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황수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변호사 남편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수경은 "제가 긴장하며 소름이 돋더라. 그런데 남편이 그게 습관이더라. 싸울 때도 논리정연하게 얘기한다. 저희 아나운서도 논리로 안 지지 않으냐. 이메일로도 싸워봤는데 계속 길어졌다. 끝도 없이 주고받게 되더라. 결론이 안 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황수경이 변호사 남편이 부부싸움을 할 때도 논리정연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황수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변호사 남편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수경은 연애 시절 다정다감한 대화법을 가졌던 남편이 결혼 후에는 법조인 생활을 오래해온 탓인지 논리정연한 대화법을 해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황수경은 "제가 긴장하며 소름이 돋더라. 그런데 남편이 그게 습관이더라. 싸울 때도 논리정연하게 얘기한다. 저희 아나운서도 논리로 안 지지 않으냐. 이메일로도 싸워봤는데 계속 길어졌다. 끝도 없이 주고받게 되더라. 결론이 안 난다"고 했다.

또 황수경은 변호사 남편을 두고 "완전 삐돌이다. 본인은 삐친다고 생각 안 한다. 삐치는 걸 모른다. 심하면 열흘도 간다"고 했다. MC들은 방송을 보고 남편이 또 삐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을 했다. 황수경은 "어쩔 수 없다"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