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물의' 황기순 "스스로 자책..♥아내 덕에 이겨내"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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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기순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40년차 개그맨 황기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한 획을 그은 황기순은 승승장구하다가 과거 도박에 빠져 침체기를 겪었다.
황기순은 "스스로 자책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당신이 세상에서 재일 재밌어' 라며 자신감과 용기를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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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황기순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40년차 개그맨 황기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기순은 "건강이 조금 걸쩍지근해서 겸사겸사 출연하게 됐다.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여러분은 안 궁금하겠지만 저는 정말 궁금하다"고 인사했다.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한 획을 그은 황기순은 승승장구하다가 과거 도박에 빠져 침체기를 겪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원동력은 아내의 외조 덕이라고. 황기순은 "스스로 자책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당신이 세상에서 재일 재밌어' 라며 자신감과 용기를 줬다"고 전했다.
이어 "빈말인 걸 알면서도 듣기가 좋더라. 시달리고 힘든데도 사람들은 뭔가 좋은 일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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