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PK 실축-부상에 이어 빈집털이까지 당했다..2019년 이후 두 번째

윤효용 기자 2022. 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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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강도들에게 '빈집털이'를 당했다.

스페인 '아슨'는 24일(한국시간) '20 Minutos'를 인용해 "마드리드 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에 위치한 벤제마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강도다"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엘체의 2021-2022시즌 라리가 22라운드 경기 출전을 위해 집을 비웠고 도둑들은 정원을 통해 침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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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강도들에게 '빈집털이'를 당했다.


스페인 '아슨'는 24일(한국시간) '20 Minutos'를 인용해 "마드리드 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에 위치한 벤제마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강도다"고 보도했다.


도둑들은 벤제마가 경기 출전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렸다. 벤제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엘체의 2021-2022시즌 라리가 22라운드 경기 출전을 위해 집을 비웠고 도둑들은 정원을 통해 침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히 어떤 물건이 없어진 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2019년 2월에도 강도를 당했던 벤제마다. 당시에도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를 치르고 있었고 그때 도둑이 들었다. 벤제마 외에도 케빈 프린스 보아텡(헤르타BSC),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치르는 중에 빈집털이를 당한 바 있다.


한편 벤제마는 엘체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2분 비니시우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여기에 후반 12분에는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루카 요비치와 교체되며 일찍 경기를 마쳤다.


이날 레알은 전반 42분 루카스 보예와 후반 31분 페레 밀라에 연이어 실점하며 경기를 내주는 듯 했지만 후반 37분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47분 터진 에데르 밀리탕의 극장골로 간신히 패배를 막았다. 이날 무승부로 5연승을 종료됐고 승점 1점을 더해 2위 세비야(승점 46)와 승점 4점 차를 유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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