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홀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돌봄인형' 무상지원 협약

임예나2 2022. 1. 24.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청과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대표 김동원)는 이달 24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AI로봇을 통한 홀로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돌봄인형 100대 및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된 스마트 인형들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관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 가정에 보급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AI돌봄 인형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사업효과를 모니터링 후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동구청과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대표 김동원)는 이달 24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AI로봇을 통한 홀로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돌봄인형 100대 및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돌봄인형은 인형의 각 부위에 센서가 장착돼 있어 해당 부위를 누르면 음성으로 쉽게 작동된다. 위급사항 시 비상톡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알람이 기관 및 보호자에게 전달되어 위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행동기반 인지카드로 어르신 치매 및 우울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능동대화, 뇌활동 놀이퀴즈, 음악듣기 등 이 가능하며 어르신에 대한 빅데이터 탑재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말벗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된 스마트 인형들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관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 가정에 보급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AI돌봄 인형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사업효과를 모니터링 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이 훨씬 심각해졌는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스마트·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