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강북사랑상품권 구매하면 10퍼센트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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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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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올해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이 달라진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앱은 24일부터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상품권 사용만 가능하다. 기존 앱에 남아있는 상품권은 신규 앱 설치 시 잔액을 신규 앱으로 이관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도 달라진다. 기존 1만 원, 5만 원, 10만 원 단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 1∼7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페이+ 앱에서 현금 외 신한신용/체크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로 구매 시 잔액 환불 및 상품권 선물은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26만 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내 소기업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을 53만 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강북사랑상품권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 강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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