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김치찜을 '파오차이'라고 소개..'짝퉁'+친중 성향에 네티즌 분노

이지수 2022. 1. 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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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지수]
'짝퉁 논란' 송지아를 향한 대중의 공분이 거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채널 'Freezia宋智雅'에서 김치찜 먹방을 한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아는 자신의 집에서 김치찜을 먹으면서 휴식을 즐겼는데, 이 영상 편집자는 김치찜을 '파오차이'(泡菜)라는 자막을 달아 설명했다.

중국의 경우, 어떤 문화든 자기식으로 표현하곤 하는데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김치도 파오차이라면서, '김치가 파오차이에 기원을 뒀다'고 주장해 우리 국민의 분노를 사오고 있다. 그럼에도 송지아는 '파오차이'라는 자막을 달아 중국판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서 "중국을 좋아한다"고 수차례씩 강조해 '친중 성향'임을 내세웠다.

여기에 '빌리빌리'에서는 가품 논란을 일으킨 영상들을 아직 삭제하지 않은 상태다. 나아가 송지아는 "중국 화장품이 색조를 잘 뽑는다. 역시 중국"이라며 "난 중국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지아는 무려 200개 가까운 가품을 영상에서 노출시켜 왔으며, 이 때문에 "가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와 알고 지냈을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CNC는 "송지아가 가품 대부분 쇼핑몰과 가판대 등에서 구매했다. 단순히 예뻐서 산 것이라고 한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산 짝퉁을 입고 나와서, 짝퉁 소비를 부추기는 행동처럼 보여서 보기 싫다", "중국 진출하려고 애쓰네", "이미지 메이킹 잘못해서 떡락 가네", "단순히 예쁘다고 몇백개의 가품을 모르고 샀다니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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