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예능서 8번 눈물 흘려 "돌아가신 母 생각에" (신과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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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한판' 박군이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한 MBN '신과 한판'에는 대세로 떠오른 전직 특전사이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박군은 37세로 울산 언양 출신이다.
박군은 "요즘에 방송을 하면서 못 먹어 본 것들도 먹어보고 안 해 본 것도 많이 하다 보니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도 이런 거 못 드셨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만 늦게 돌아가셨어도 내가 돈을 벌고 좋은 데도 모셔드릴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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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과 한판' 박군이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한 MBN ‘신과 한판’에는 대세로 떠오른 전직 특전사이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박군은 37세로 울산 언양 출신이다. 15년 간 군생활을 끝내고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곡 '한잔해'를 히트시키고 '미운 우리 새끼',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19개의 광고도 촬영했다고 한다. 광희는 "1년에?"라며 놀라워했다. 김구라도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감탄했다.
'젖어있는 남자' 키워드가 나왔다. 김구라는 "눈이 슬퍼보인다. 항상 촉촉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박군은 예능에서 8번이나 눈물을 훔쳤다.
박군은 "요즘에 방송을 하면서 못 먹어 본 것들도 먹어보고 안 해 본 것도 많이 하다 보니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도 이런 거 못 드셨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만 늦게 돌아가셨어도 내가 돈을 벌고 좋은 데도 모셔드릴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울컥했다.
이어 "군 생활 할때 엄마가 보고 싶다고 면회 온다고 했는데 편찮으시니까 오지 말라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오시라고 했으면 한 번이라도 더 어머니를 볼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생각에 눈물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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