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걸 줘"..문세윤→딘딘, 금 2돈 상품에 시큰둥 '방PD 당황' (1박 2일)

원민순 2022. 1. 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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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금 2돈 상품에 시큰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금 2돈 상품의 등장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글이PD는 '동계놀림픽'에서 모든 종목을 합산해 1등에게는 상품으로 금메달을 준다고 했다.

방글이PD는 실제 금 상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좋아하지 않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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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금 2돈 상품에 시큰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금 2돈 상품의 등장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글이PD는 '동계놀림픽'에서 모든 종목을 합산해 1등에게는 상품으로 금메달을 준다고 했다. 실제 금메달보다 금이 더 많이 들어간 순금 2돈의 금메달이라고.

멤버들은 금메달 실물을 보고 관심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이내 금 말고 먹는 것으로 달라고 입을 모았다. 딘딘은 "삼겹살 두 돈이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방글이PD는 실제 금 상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좋아하지 않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멤버들은 오히려 점심식사 메뉴가 햄과 소시지가 들어간 매콤한 부대찌깨라는 얘기를 듣고 더 좋아했다. 멤버들은 스스로 금보다 부대찌개에 더 열광하는 자신들을 보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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