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상업성에 취하지 않겠다"→'코로나 확진' 이펙스 불참 속 신인상 [2022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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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에서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배우 강훈과 한지현이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이날 첫 번째 수상자로 이무진이 호명됐다.
마지막 신인상 수상자로는 이펙스가 호명됐다.
이펙스는 이날 불참해 소속사의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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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서울가요대상'에서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진행은 김성주, 붐, 설현이 맡았다.
이날 배우 강훈과 한지현이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이날 첫 번째 수상자로 이무진이 호명됐다.
이무진은 "제가 계속해서 음악을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응원해주는 팬분들 감사하다. 또한 항상 지원해주는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며 팬들과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음악을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특히 이무진은 "대중성, 상업성에 취해서 저의 본질, 자아를 잃지 않는 뮤지션이 되겠다.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는 각오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메가엑스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은 "신인상은 저희에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상이다. 저희 11명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고 믿어주고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로 무대 다시 설 수 있게 해준 대표님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 뒤 "마지막으로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신인상 수상자로는 이펙스가 호명됐다. 이펙스는 이날 불참해 소속사의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황상훈 이사는 "이펙스 친구들이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멤버들의 소감을 편지로 받아왔다"며 이펙스의 소감을 전했다.
황상훈 이사는 "팬분들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이펙스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18일 멤버 위시, 아민, 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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