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서울, '유스' 오산고 출신 박성훈·안지만과 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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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강성진, 이태석, 백상훈 등을 배출한 구단 유소년팀 오산고 출신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
서울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스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2003년생 박성훈, 안지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성훈은 "FC서울이라는 역사 깊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전지훈련 기간 선배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할지 느끼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프로 직행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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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FC서울이 강성진, 이태석, 백상훈 등을 배출한 구단 유소년팀 오산고 출신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
서울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스 오산고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2003년생 박성훈, 안지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산고 주장이자 팀의 수비라인을 이끈 센터백 박성훈은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빠른 속도, 빌드업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일찍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1시즌 동계 전지훈련에도 소집돼 선배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박성훈은 "FC서울이라는 역사 깊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전지훈련 기간 선배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할지 느끼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프로 직행 각오를 밝혔다.
안지만은 오산고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던 왼발잡이 미드필더 자원이다. 패싱 능력, 수비력이 뛰어나고 경기를 읽고 조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산고가 창단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팀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안지만은 "FC서울이라는 팀에 입단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늘 꿈꿔왔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축구를 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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