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4중추돌 사고에도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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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중 충돌 사고에 휘말렸다.
CNN 등 외신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5분쯤 LA 브렌트우드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슈워제네거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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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중 충돌 사고에 휘말렸다.
CNN 등 외신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5분쯤 LA 브렌트우드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슈워제네거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사고로 여성 한 명이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슈워제네거는 다치지 않았고, 사고 현장에 머무르면서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고 수습에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워제네거 측은 “슈워제네거는 괜찮다”며 “그가 유일하게 걱정하는 것은 다친 여성의 상태”라고 말했다.
LA 경찰은 “알코올이나 약물이 이번 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의심되지 않는다”며 음주 사고 등의 가능성을 배제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토털리콜’ 등 다수 영화의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 2003년 공화당 후보로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돼 2011년까지 주지사로 활약했다.
이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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