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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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랜드마을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휴일을 맞아 철원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이르는 주상절리길에는 트래킹을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해 10월 19일 준공된 주상절리길은 개방 11일만에 4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며 인기를 끌고 있다.
3.6㎞ 구간에 이르는 주상절리길은 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협곡을 따라 조성돼 잔도길을 따라 물 위를 걸으며 지질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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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휴일을 맞아 철원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이르는 주상절리길에는 트래킹을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해 10월 19일 준공된 주상절리길은 개방 11일만에 4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연간 입장료 수익이 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만원의 입장료 중 절반은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한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고 있다.
3.6㎞ 구간에 이르는 주상절리길은 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협곡을 따라 조성돼 잔도길을 따라 물 위를 걸으며 지질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한탄강 물이 꽁꽁얼어붙어 겨울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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