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 사고 4개월 만 근황.."누군가 돌 쥐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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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의 '여사친'으로 유명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캐서린 프레스콧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도 본 적 없는 이름모를 여자가 들것에 실려가는데 이 돌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그는 내 귀에 그것이 행운을 위한 것이라고 속삭였다. 마침내 수술실에 도착해 첫 수술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간호사가 내 주먹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다. 그 때부터 나도 모르게 (돌을)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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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헨리의 '여사친'으로 유명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캐서린 프레스콧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도 본 적 없는 이름모를 여자가 들것에 실려가는데 이 돌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그는 내 귀에 그것이 행운을 위한 것이라고 속삭였다. 마침내 수술실에 도착해 첫 수술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간호사가 내 주먹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다. 그 때부터 나도 모르게 (돌을)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게 돌을 쥐어준 그 여성분과 NYP, 시나이 산의 놀라운 간호사들, 의사들, 물리/작업 치료사들, 그리고 외과의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코로나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를 위해 기꺼이 와 준 언니에게도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별로 웃을 일이 없는데도 나를 웃겨주는 병실 동료에게 고맙다. 여러 가지로 손을 내밀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번 게시물은 그가 사고를 당한 후 4개월 만에 처음 올린 글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1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스킨스'와 '더 선'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영화 홍보 차 내한해 헨리와 함께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캐서린 프레스콧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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