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전 연인 모모 간접 언급 "상대방 피해 안 본다면.." (아는형님)

이창규 2022. 1. 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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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이 전 연인 모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은 김희철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김희철은 한숨을 내쉰 후 "상대방이 피해를 안 본다면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계속되는 출연진의 짖궂은 장난에 김희철은 "상대방이 피해를 안 보는 선에서는 가능하다"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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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전 연인 모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강예원, 가수 이영지, 그리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진호는 이영지가 래원과의 짝사랑을 언급한 뒤에 전 연인이나 배우자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예원은 "윈윈이 된다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현재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옛 연인과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고, 강예원은 "전 남자친구라고 얘기 안 하면 되니까"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은 김희철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김희철은 한숨을 내쉰 후 "상대방이 피해를 안 본다면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이진호가 "듀엣곡도 할 수 있느냐"고 묻자 김희철은 헛웃음을 터뜨리며 "가수가 아닐 수도 있지 않느냐"면서 음료수를 마시려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출연진의 짖궂은 장난에 김희철은 "상대방이 피해를 안 보는 선에서는 가능하다"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7월 트와이스(TWICE) 모모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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