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의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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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20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에서 의령군청을 방문,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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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로써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제고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제고대책 보고회’ 개최
의령군은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약 추진실적 보고와 읍ㆍ면 예방접종 업무 추진 실태 공유 및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접종률 및 예약률 순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갈수록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 군은 위기감을 느끼고 13개 읍·면이 모여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도록 읍면장들께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상담 운영
의령군은 20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행정, 농림, 주택건축, 교통도로, 생활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국민신문고에서는 사전 상담예약 32건뿐만 아니라 현장접수 상담 12건 등 총 44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군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했다.
산림환경, 행정,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고 상담해결 20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안내 22건 등이다.
◆NH농협 의령군지부,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 기탁
20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에서 의령군청을 방문,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사회공헌 나눔 행사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취약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전국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해근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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