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대표 강예원, 인간미 있고 좋게 느껴져" (아는형님)

이창규 2022. 1.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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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프리지아가 강예원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강예원, 가수 이영지, 그리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프리지아는 "TV랑 똑같았다. 인간미도 있고 좋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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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프리지아가 강예원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강예원, 가수 이영지, 그리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프리지아는 스스로를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지옥에서 온 송지아"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았더니 '배우 강예원이다'라고 하더라"면서 "장난전화인 줄 알아서 끊으려고 했더니 계속 설명을 하더라. 그래서 만났더니 정말로 강예원이었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미팅이 끝나고 '어디 가시나봐요'라고 했더니 '저 오늘 풀파티 가요' 이러더라. 너무 귀엽지 않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프리지아는 "TV랑 똑같았다. 인간미도 있고 좋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내가 나온 건 프리지아 씨랑 내 신곡 제목이랑 똑같다. 의도한 게 아니"라고 출연 비화를 밝혔다. 이에 이진호는 "나도 프리지아 향 써"라며 자신의 품에서 향수를 들어보이는 센스를 보였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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