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김남길-진선규-김소진, 하수구 뛰어들었다 '절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절실한 마음으로 하수구에 뛰어든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회에는 처음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해 수사에 적극 참여하는 범죄행동분석팀 이야기가 그려졌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였던 기동수사대도 서로의 필요성을 깨닫고, 범죄행동분석팀과 공조를 시작했다. 이에 두 팀이 사건을 해결하고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4회 방송을 앞두고 늦은 밤 하수구 속으로 뛰어든 범죄행동분석관 김남길(송하영), 범죄행동분석팀장 진선규(국영수), 기동수사대 에이스 김소진(윤태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에 젖은 세 사람의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사건과 부딪히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회에는 창의동 사건(5세 여아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기존에 벌어진 토막살인 사건 범인과 면담을 한 김남길과 진선규는 창의동 사건에 몰두했다. 김소진을 비롯한 기동수사대 역시 마찬가지. 그렇게 단서를 찾아가던 이들은 엔딩에서 창의동 사건 진범 근거지로 의심되는 컨테이너를 찾아냈다. 긴장감이 치솟은 엔딩이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4회 예고가 더 충격적이었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은 물론 수많은 경찰들이 하수구에 뛰어들었다. 김소진은 "여자 아이 손가락 2개입니다"라고 외쳤다. 시청자에게 충격과 역대급 궁금증을 선사한 4회 예고의 현장을 포착한 것이 바로 위 사진이다. 인물들의 심정, 배우들의 열연과 존재감이 4회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악을 쫓는 사람들의 절실함이 처절하게 묻어나는 장면이 될 것이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을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악을 쫓는 사람들의 절실함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은 창의동 사건의 진범을 잡을 수 있을까.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는 얼마나 강력할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마음이 묵직해지는 메시지를 모두 선사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4회가 궁금하다.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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