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벌써부터 간절기 준비 시동..'유틸리티 아우터' 뜬다

이나영 2022. 1. 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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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유틸리티 아우터를 활용한 간절기 준비에 분주하다.

유틸리티 아우터는 일상복 디자인에 액티브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으로 K패션을 주도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틸리티 후드 자켓'은 히든 스냅으로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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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우터 대세
다양한 소재·기능성 내세운 상품 출시 봇물.."MZ세대 인기 기대"
TBJ, 후드 탈부착 항공점퍼ⓒTBJ

패션업계가 유틸리티 아우터를 활용한 간절기 준비에 분주하다.


유틸리티 아우터는 일상복 디자인에 액티브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으로 K패션을 주도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후드 탈부착 항공점퍼’는 자연스럽게 주름지는 파카링 봉제 공법과 항공점퍼 특유의 포켓 디자인으로 밀리터리 분위기를 살렸다.


‘유틸리티 후드 자켓’은 히든 스냅으로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했다.자켓의 양쪽 겉면에 아웃포켓을 넣어 수납력을 갖췄으며, 밑단과 소매를 립(RIB)처리해 탄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틸리티MA-1자켓’도 겉면에 세 개의 아웃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한층 강화했다. 바람이 들어올 만한 부분에 시보리를 넣어 찬 기운을 막아준다.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코스토니 플리스’ 외에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리버시블 제품 ‘리머 양면 플리스 후디 다운 점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플리스 라인업을 소재, 스타일, 두께 등으로 차별화했다. 우선 고가의 소재를 사용해 제품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양털 느낌의 소재를 사용한 플리스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살렸다.


다양해진 플리스 스타일도 주목할 만하다. 조끼, 아노락, 후드, 롱자켓을 비롯해 U넥, 하이넥 등 카라에 포인트를 준 아이템까지 어떤 코디와도 믹스매치해 스타일링하기 쉽도록 했다. 날씨에 따른 활동성을 고려해 이너, 간절기용, 한겨울용 제품별로 두께를 다르게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도 레트로 무드가 강조된 컬러블록형 방풍재킷으로 간절기를 대비한다.


아웃도어 특유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방풍 기능성을 장착해 야외 활동에서 활용도가 높다.


주요 제품으로는 트렌디한 짧은 기장의 ‘C-TR블록 윈드 자켓’과 사파리 형태의 ‘C-TR사파리 윈드 자켓’ 등이 있다. 워싱 처리된 나일론 원단이 사용돼 전체적인 실루엣을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유틸리티 랩’ 윈드브레이커 자켓은 방풍과 발수 기능이 우수한 고기능성 스트래치 우븐 소재를 적용해 비, 바람 등 여러 기후 환경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해 준다.


아웃포켓 디테일로 테크웨어 무드를 강조했으며 에너제틱한 컬러로 구성돼 도심과 아웃도어 경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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