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언더아머 투자의견 중립→매수 '상향'.."견고한 기반 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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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언더아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씨티의 폴 레주에스 연구원은 "언더아머는 나이키의 발자취를 따라갈 준비가 돼 있다"며 "계속해서 유통을 합리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직영 온라인 채널로 유도하면서 더 높은 가격과 강력한 총 마진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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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계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언더아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씨티의 폴 레주에스 연구원은 "언더아머는 나이키의 발자취를 따라갈 준비가 돼 있다"며 "계속해서 유통을 합리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직영 온라인 채널로 유도하면서 더 높은 가격과 강력한 총 마진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티는 언더아머가 이제 견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언더아머의 목표주가를 주당 29달러로 유지했는데,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56% 높은 것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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