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결과 모두 좋아, 우리가 준비한 것들 해내"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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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몰도바전 이후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두 부분(경기력, 결과) 모두 좋았다. 물론 우리는 아직 시즌을 시작한 단계다. 그럼에도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오늘 다른 전술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 선수들이 해야 할 것들을 해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가장 중요한 건 다가올 최종예선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해냈다는 점이다."라고 전체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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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월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몰도바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1월 전지훈련을 통해 아시아 무대(K리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했고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평가했다. 그 결과는 2연승이었다. 무엇보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20년 만에 유럽 국가 상대 최다골 차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몰도바전 역시 투톱 시험을 나섰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몰도바전 이후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두 부분(경기력, 결과) 모두 좋았다. 물론 우리는 아직 시즌을 시작한 단계다. 그럼에도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오늘 다른 전술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 선수들이 해야 할 것들을 해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가장 중요한 건 다가올 최종예선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해냈다는 점이다."라고 전체적인 평가를 했다.
몰도바를 상대로 투톱을 내세운 것에 대해 최종예선에서 만나는 레바논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른 전략을 시도하기 위해 투톱을 선택했다. 우리는 대부분의 경기를 원톱으로 치렀다. 우리는 레바논을 상대로 어떤 선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생각할 시간이 남아있다. 이번 전지훈련에선 월드컵 최종예선을 대비해 많은 걸 준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대표팀은 내일 안탈리아에 한 차례 훈련을 더 진행한 뒤 이스탄불에서 레바논전을 대비해 훈련을 진행하고 25일 레바논으로 넘어간다. 레바논전은 오는 27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벤투 감독은 "우리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잘 준비할 것이다. 긍정적이면서 열망이 있다.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발걸음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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