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전] 유일한 '2경기 풀타임' 수비수 박지수, 3옵션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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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남자 축구대표팀 센터백의 '3옵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국은 앞선 15일 아이슬란드전(5-1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4골차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180분을 모두 소화한 건 박지수와 미드필더 김진규까지 2명뿐이다.
원래 대표팀은 김영권과 김민재를 주전으로 두고, 권경원과 박지수를 2순위 조합으로 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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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박지수가 남자 축구대표팀 센터백의 '3옵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고 4-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앞선 15일 아이슬란드전(5-1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4골차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상대 전력이 약하긴 했지만 유럽 원정 2경기에서 9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는 건 고무적이다.
몰도바전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박지수, 이용이었다. 이들 중 박지수를 제외한 3명은 각각 홍철, 권경원, 김태환으로 교체됐다. 박지수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선 아이슬란드전 포백 중에서도 교체되지 않은 건 박지수뿐이었다.
두 경기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180분을 모두 소화한 건 박지수와 미드필더 김진규까지 2명뿐이다. 아이슬란드전에서는 김영권이 정승현과 교체되면서 박지수가 계속 자리를 지켰다.
원래 대표팀은 김영권과 김민재를 주전으로 두고, 권경원과 박지수를 2순위 조합으로 운용해 왔다. 여기에 정승현이 도전하는 구도였다. 박지수는 이번 소집에서 김민재를 재체하는 오른쪽 센터백일뿐 아니라, 정승현과 두 오른발잡이 조합을 구성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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