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지속가능한 항공기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센터, 중국 청두 솽류에 설립

최정환 2022. 1.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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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2년 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에어버스가 중국 청두 솽류구에 자사의 첫 번째 지속가능한 항공기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센터를 개발하고자 청두시 및 Tarmac Aerosav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어버스 중국 EVP 겸 CEO George Xu는 "향후 20년 동안 중국에서 항공기의 특정 기종 퇴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사는 이 지역에 대한 투자에 전념하고 있으며, 중국 최초이자 유럽 이외 지역에 설립되는 최초의 센터인 이 원스톱 샵을 바탕으로 중국 항공기의 '세컨드 파이프' 서비스 시장에서 좋은 입지를 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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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94183

(청두, 중국 2022년 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에어버스가 중국 청두 솽류구에 자사의 첫 번째 지속가능한 항공기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센터를 개발하고자 청두시 및 Tarmac Aerosav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솽류구 정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다양한 항공기 유형을 위한 항공기 주기와 보관부터 유지관리, 업그레이드, 전환, 해체 및 재활용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아우른다.

에어버스 고객 서비스 SVP Klaus Roewe는 "이번 계약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항공 산업의 탐색에 또 다른 구체적인 기여를 하고, 지속가능한 항공우주를 개척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적에 따라 순환 경제 원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설립하는 독특한 센터는 중국의 '녹색 산업' 전략의 시행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의 항공 서비스 확장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 중국 EVP 겸 CEO George Xu는 "향후 20년 동안 중국에서 항공기의 특정 기종 퇴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사는 이 지역에 대한 투자에 전념하고 있으며, 중국 최초이자 유럽 이외 지역에 설립되는 최초의 센터인 이 원스톱 샵을 바탕으로 중국 항공기의 '세컨드 파이프' 서비스 시장에서 좋은 입지를 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버스와 파트너들은 올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센터는 관련 승인을 받은 후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Tarmac Aerosave는 환경 효율적인 항공기 해체와 관련해 15년 동안 축적한 입증된 전문지식을 이 프로젝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센터 내에 위치하는 에어버스 자회사 Satair는 노화된 항공기를 인수하고, 여기서 확보되는 중고 부품을 거래 및 유통함으로써 완전한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 범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겉면적이 690,000㎡이며, 보관 용량은 항공기 125대에 달한다.

에어버스는 항공 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로드맵을 지속해서 배치하고, 항공기 재사용 증대와 소재와 장비 재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Shuangliu District Government, Chengdu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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