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지리, '친환경 신차' 부산서 2024년 생산 합의

장진아 2022. 1.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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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친환경 신차를 공동개발해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지리와 르노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 저배출 차량을 생산하고 아시아 하이브리드전기차(HEV) 시장 진출을 강화하려는 두 자동차 기업의 노력을 한발짝 더 나아가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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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친환경 신차를 공동개발해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지리와 르노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 저배출 차량을 생산하고 아시아 하이브리드전기차(HEV) 시장 진출을 강화하려는 두 자동차 기업의 노력을 한발짝 더 나아가게 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차량과 내연엔진 차량을 생산해 한국 시장에 판매하고, 이외 지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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