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노벨 과학상' 빈퓨처상, 다국적 백신개발 연구팀 대상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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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노벨 과학상' 빈퓨처상(VinFuture Prize) 시상에서 대상은 다국적 백신개발 연구팀이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하노이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빈퓨처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3명의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베트남의 노벨 과학상'을 표방한 빈퓨처상은 지난 2020년 상을 제정하고 시상은 올해가 제1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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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의 노벨 과학상' 빈퓨처상(VinFuture Prize) 시상에서 대상은 다국적 백신개발 연구팀이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하노이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빈퓨처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3명의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이들은 다국적 연구원들로 각각 헝가리 출신의 카탈린 카리코, 미국의 드류 웨이스만, 캐나다의 피터 루터 컬리스 박사이며, 이들은 mRNA 백신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상금 3백만달러와 특별상 50만달러도 함께 받았다.
빈퓨처상은 대상외에도 개발도상국 과학자상, 여성 과학자상, 신기술 과학자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각각 상금 50만달러도 함께 수여했다.
한편, '베트남의 노벨 과학상'을 표방한 빈퓨처상은 지난 2020년 상을 제정하고 시상은 올해가 제1회가 된다.
이 상은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전세계에서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사와 과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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