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북미 투어 연기

황지영 2022. 1.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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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가 북미투어를 연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이달 예정됐던 미국·캐나다 콘서트 투어를 연기한다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며 오는 5∼6월 새로운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불편을 빚게 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린다"며 "취소 공연의 경우 예매처를 통해 환불 절차가 순차적으로 안내될 것"이라고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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