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돌입..민관 2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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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고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모집을 공고했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 접수는 내달 1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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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고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모집을 공고했다. 중앙회는 내달 4일까지 후보를 보집하고, 내달 17일 선거를 진행한다.
박재식 18대 회장의 임기는 전날로 종료됐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민•관 2파전 양상으로 흐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화경 대표는 유진증권 HSBC 은행을 거쳐 아주저축은행,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8년부터 하나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해전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지냈다.
두 후보는 모두 예보료 인하와 양극화 해소 등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대표는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으며, 이 전 위원장은 관료출신인 만큼 금융당국과의 소통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 접수는 내달 1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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