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피로' 줄이는 방법 3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1.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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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몸을 쉬어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뇌 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뇌 피로 상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면역계·내분비계·자율신경계 3대 시스템이 약해져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장 뇌 피로를 푸는 게 중요하다.

아이와 성인 모두 잠자리에 든 첫 90분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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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쌓인 피로를 풀어야 몸이 회복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무리 몸을 쉬어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뇌 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뇌 피로 상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면역계·내분비계·자율신경계 3대 시스템이 약해져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면역 체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장염, 위염, 구내염 등 각종 감염증, 알레르기, 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내분비대사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비만, 당뇨, 지방간 등이 발생한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심장병, 고혈압, 불면증, 갱년기 장애,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장 뇌 피로를 푸는 게 중요하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밤 11시 전에 잠들기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뇌를 쉬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이를 위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잠을 자야 한다. 아이와 성인 모두 잠자리에 든 첫 90분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시간대를 놓치고 새벽에 잠이 들면 오히려 다음날 피로가 쌓일 수 있다.

◇햇빛을 보며 산책하기

밤에 잠을 잘 자면서 뇌를 쉬게 하려면, 아침에 뜨는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우리 몸속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이 세로토닌을 합성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합성을 돕고, 우울함도 예방한다.

◇음식을 잘 씹어 먹기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분비되는 침 속의 효소인 페르옥시다아제는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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