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 달러 규모 ESG 해외채권 발행

정호진 2022. 1.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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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4억 달러 규모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세계 105개 기관(아시아 96%, 유럽 4%)이 참여한 가운데 1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 심리가 경직된 가운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며 "향후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여전사들의 한국물 발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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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신한카드가 4억 달러 규모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세계 105개 기관(아시아 96%, 유럽 4%)이 참여한 가운데 1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채권은 무디스로부터 'A2'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됐던 125bp 대비 30bp 내린 미국채 5년 금리 대비 최종 95bp로 결정됐다.

신한카드는 조달된 자금이 저신용,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 심리가 경직된 가운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며 "향후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여전사들의 한국물 발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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