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제주 외지인 수요 증가세, 프라이빗 하우스 메이몬드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외지인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1,629건(26.1%)이 외지인의 매입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어 서울이나 경기도에 비해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워 제주로 이주를 계획 중이거나 골프, 여행, 자녀 국제학교 등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하려는 수요가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외지인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1,629건(26.1%)이 외지인의 매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외지인 매입 비중(23.6%)과 비교했을 때 2.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현재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어 서울이나 경기도에 비해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워 제주로 이주를 계획 중이거나 골프, 여행, 자녀 국제학교 등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하려는 수요가 많다.
이 가운데 제주도 애월읍에 ‘메이몬드’가 분양에 나선다. 총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 A~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총 19세대를 공급한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테라스를 각 세대별로 배치하여 조망을 극대화하여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열대 나무 등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휴양지 컨셉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주 도심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애월초, 중, 고등학교와 제주영어교육도시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20분 거리에 제주공항이 있어 국내 이동이 자유롭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평화로를 통해 제주 내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