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배당이익 일부 성과급으로 지급.."직원 보상 확대"

임유정 2022. 1.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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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그룹사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사내에 공지했다.

그동안 이마트는 영업이익 및 기타 수익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해 매년 1월과 7월 지급해 왔다.

이마트 관계자는 "직원과 회사 성과를 나누는 차원에서 성과급 재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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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가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그룹사 투자 수익인 배당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사내에 공지했다.


그동안 이마트는 영업이익 및 기타 수익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해 매년 1월과 7월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회사 배당이익 일부를 성과급 재원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공지에서 “지난해는 이베이의 성공적 인수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완성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회사 전체의 성과로도 보상받아야 한다는 판단하에 성과급 재원 기준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확대한 재원을 작년 하반기 성과급으로 적용해 이날 오전 지급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직원과 회사 성과를 나누는 차원에서 성과급 재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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