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대전환 주체될 것..'일류 신한' 도약"

장슬기 2022. 1.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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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21일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범선이 아닌, 스스로 힘차게 움직이는 크루즈처럼 대전환의 주체가 돼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날 열린 2021년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임직원들의 업적을 축하하며 이 같은 비전을 전했다.

임 사장은 또 "전 직원 한 명 한 명이 셀프 리더십을 통해 '일류 신한'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달성을 향해 돌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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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21일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범선이 아닌, 스스로 힘차게 움직이는 크루즈처럼 대전환의 주체가 돼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이날 열린 2021년 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임직원들의 업적을 축하하며 이 같은 비전을 전했다.

특히 임 사장은 "업의 성장과 미래 고객, 조직 문화 등 3가지 관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기반의 신금융과 뉴커머스 등 창조적 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업의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디지털 신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에 기반한 미래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축적된 조직 경험과 끊임없는 학습 활동을 통해 비약적인 문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임 사장은 또 "전 직원 한 명 한 명이 셀프 리더십을 통해 '일류 신한'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달성을 향해 돌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업적평가대회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신한인상'과 더불어 디지털 전략 추진 등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상반기 대비 하반기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에게 주어지는 '턴어라운드상'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도 임직원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며 "고객과 사회의 관점에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일상의 기준으로 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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