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송지아, 눈 퉁퉁 부은 채 나타났다"..논란에도 화보촬영

이지희 2022. 1.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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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착용 논란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물로 스케줄 강행.. 프리지아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송지아가 논란이 있던 그 다음 날에도 매거진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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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착용 논란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물로 스케줄 강행.. 프리지아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송지아가 논란이 있던 그 다음 날에도 매거진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확인을 해보니 이날 프리지아는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촬영현장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은 논란이 너무 커져 송지아가 촬영을 취소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현장에는 나왔다며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는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송지아는 최근 샤넬, 디올, 반클리프 에펠 등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송지아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디자이너분들의 창작을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들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논란은 점점 거세졌고, 결국 논란 이전에 강예원과 함께 촬영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통편집 당했다.


MBC 전참시 측 20일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1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JTBC '아는형님' 측은 한 매체에 "송지아 출연과 관련한 방송은 아직 기존 입장에서 변동 없다"고 밝히며 22일 방송분을 그대로 내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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