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년내 디지털제품 점유율 45% 달성 [KVINA]

대니얼 오 2022. 1.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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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오는 2025년까지 자국산 디지털제품의 점유율을 45%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이에 ICT산업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의 점유율을 절반수준인 45%까지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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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이 오는 2025년까지 자국산 디지털제품의 점유율을 45%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정보통신기술 즉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산업은 현재 아웃소싱과 기본 조립 작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준으로 제품의 수출이 늘어도 실질적인 수익은 크게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에 ICT산업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의 점유율을 절반수준인 45%까지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잡은 것이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우선 디지털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을 법으로 우선 제도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통부는 현재 '디지털기술 산업법' 초안 손질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 ICT산업이 벌어들인 돈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천51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수도 늘어 10% 증가한 6만4천개 기업과 이들이 고용한 근로자 수도 8% 늘어난 140만명으로 추산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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