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남편' 10%대 재진입..오승아, 살인 혐의 경찰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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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두 번째 남편'(110회)은 1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반에 접어든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21일 오후 7시 5분 111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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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두 번째 남편’(110회)은 1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9.9%,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다. 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2.5%를 나타냈다.
종반에 접어든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우여곡절 끝에 경찰에 연행됐다.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된 백소장을 구출하는데 성공한 봉선화(엄현경)와 윤재민(차서원)은 윤재경을 살인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회사로 찾아온 경찰은 “피해자 한곱분(성병숙)씨를 떠밀어서 사망하게 하셨죠? 증거영상 확보했습니다.”라며 윤재경을 연행했다. 윤재경은 복도에서 만난 봉선화에게 “봉선화 네 짓이지? 너 무고죄가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지?”라며 분노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21일 오후 7시 5분 111회를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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