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투자자 절반은 MZ세대..대부분 MTS 이용"

김현경 2022. 1.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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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자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의 48.6%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수단별로 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94.5%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이를 포함한 디지털 채널 이용 비중이 9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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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자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의 48.6%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30대가 28.6%로 가장 많았고 ▲ 40대 22.8% ▲ 20대 20% ▲ 50대 16.4% ▲ 60대 6.9% ▲ 70대 이상 1.6% ▲ 20대 미만 3.7% 순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49.5%, 50.5%이었다.

청약 수단별로 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94.5%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이를 포함한 디지털 채널 이용 비중이 98.4%였다.

오프라인을 통해 청약에 참여한 이들은 1.63%로 나타났다.

청약 금액을 보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청약이 전체 납입 증거금의 84.2%를 차지했다.

지점을 방문해 청약한 투자자의 증거금은 15.8%를 차지해 거액 자산가의 경우 지점에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신한금융투자는 분석했다.

또 납입 청약 증거금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50대가 26.5%로 가장 높았고 40대 24.3%, 60대 19%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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