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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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문을 연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틈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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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약 500일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문을 연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틈을 방문한 셈이다.
틈은 지난 500일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레고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틈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전용 앱에서는 틈에서 진행 중인 각종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진행 중인 전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전시와 행사가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틈은 올 상반기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무너지지마 2022’는 캐릭터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틈 1층에는 ▲2022년 새해 운세를 점치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룰렛 포토존 ▲한정판 무너 굿즈 판매 ▲설날 맞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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