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생산에 강세

2022. 1. 2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이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미국 제약사 MSD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복제약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셀트리온은 중저소득 국가에는 '몰누피라비르 복제약'을 공급하고, 유럽 등 선진국에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공급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미국 제약사 MSD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복제약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9시 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1.52%)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각각 3.02%, 1.21% 상승 중이다.

이번 계약은 MPP가 지난해 11월 중저소득국가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MSD와 특허 면제 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복제약 완제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라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복제약 완제품을 생산하고, 셀트리온그룹을 통해 수출을 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중저소득 국가에는 ‘몰누피라비르 복제약’을 공급하고, 유럽 등 선진국에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공급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