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2년여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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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54회째 기도 모임을 연 한국농선회는 2000년 12월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 새문안교회 종교교회 등에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기도 모임을 진행해왔다.
이날 모임은 리모델링을 통해 예배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 서초구 한국농선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김기중 사무총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기도 모임을 진행할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워 난감한 상황에 처했는데 기도 끝에 사무실 리모델링이란 해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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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한국농선회·회장 소구영 목사)가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농어민을 위한 기도 모임’을 재개했다(사진).
19일 254회째 기도 모임을 연 한국농선회는 2000년 12월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 새문안교회 종교교회 등에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기도 모임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는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기도 모임으로 전환했다.
이날 모임은 리모델링을 통해 예배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 서초구 한국농선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김기중 사무총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기도 모임을 진행할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워 난감한 상황에 처했는데 기도 끝에 사무실 리모델링이란 해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소구영 회장은 설교에서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공간을 새로 마련한 만큼 농어촌 사역 현장에서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하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나가자”고 권면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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