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 첫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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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심홈케어추진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3명에게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를 처음으로 처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자 3명은 원주 70대 남성·60대 여성, 춘천 70대 여성으로 이들은 전날 오전 확진돼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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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심홈케어추진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3명에게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를 처음으로 처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자 3명은 원주 70대 남성·60대 여성, 춘천 70대 여성으로 이들은 전날 오전 확진돼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됐다.
특히 건강상태, 기저질환 등 문진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조회해 투약 중인 병용금기 의약품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먹는 치료제는 강원도 내 616명분(재택치료 524명, 생활치료 92명)이 배정돼 지난 14~16일 도내 전역으로 배분됐다.
다만 오는 3월까지 초기 공급량 부족으로 투여 대상이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설정돼 있다.
현재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원도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24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먹는 치료제는 입원 또는 사망을 88%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증상발현 후 5일 이내 투약이 중요하다”며 “투약대상 연령층을 점차 확대해 도민건강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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