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건희 7시간 녹취' 후속보도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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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예정됐던 MBC <스트레이트> 의 '김건희 7시간 통화' 후속보도가 돌연 취소됐다. 스트레이트>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작진은 1월 16일 159회 방송에서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1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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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내용. |
ⓒ MBC |
23일로 예정됐던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 7시간 통화' 후속보도가 돌연 취소됐다.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작진은 1월 16일 159회 방송에서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1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건희씨 녹취록 후속 방송 관련해 알립니다
김건희 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1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선 후보와 가족에 대한 검증 보도는 앞으로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충실히 취재, 보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내용. |
ⓒ MBC |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주(23일) 보도가 안 되는 건 맞다"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만 밝혔다.
녹음 파일을 MBC에 직접 알렸던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는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MBC의) 윗선에서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MBC 스트레이트) 취재기자를 통해 직접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던 <스트레이트>는 일주일 뒤인 오는 23일 후속 보도를 예고한 바 있다. 취재에 따르면 후속보도의 주요 내용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무속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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