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조선의 아내는 순종적이기만 했나
2022. 1. 20. 19:10
조선, 아내 열전/백승종/시대의창
조선시대 여성들이 구속적이고 순종적이라는 통념에 도전하는 책. 조선사 500년 속에서 아내의 삶은 단일하지 않았으며 새롭게 계속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책에는 남편의 술친구나 지기로, 또 독립적인 문필가나 예술가로 살아낸 아내들이 나온다. 조선의 남성 지식인들이 아내와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조명한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험생 ‘열공캔디’에 왜?…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 “손님, 도착했습니다”…지구대 앞에 차 세운 택시기사
- ‘여배우 성추행’ 조덕제, 피해자 명예훼손도 징역 확정
- [아살세] 월곡동 할머니가 7년째 폐지를 모으는 이유
- 홍상수·김민희 ‘소설가의 영화’ 3년 연속 베를린 경쟁行
- ‘옷소매’ 일월오봉도…실제 뒷면에 과거시험 답지가?
- 쿠팡이츠, 충격의 ‘저질 메뉴판’ 유출…“법적 조치”
- “아이 변기에 넣어야겠다” 영아살해 방조 30대 2명 실형
- 이별 통보한 전 여친 살해한 27세 조현진 신상공개
- “초등생 성폭행한 스키강사, 풀려난 뒤 회유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