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오후 6시까지 4499명 확진..어제와 같아

이정윤 2022. 1. 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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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한 지 2년이 된 2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15명과 비교하면 1484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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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한 지 2년이 된 2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499명과 같은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다시 유행 규모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15명과 비교하면 1484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24명(58.3%), 비수도권에서 1875명(41.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02명, 서울 971명, 대구 369명, 인천 351명, 경북 227명, 부산 208명, 광주 187명, 강원 145명, 충남·전남 각 139명, 경남 135명, 전북 129명, 충북 71명, 대전 63명, 울산 44명, 제주 12명, 세종 7명 등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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