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포항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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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문화사업을 통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도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포항문화비전'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법정문화도시의 지속 추진과 지역 고유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문화사업으로 도시 미래를 새롭게 창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삶을 보듬고 일상을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가 가지는 힘이 위대한 만큼 '지속가능한 문화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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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포항시는 문화사업을 통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도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포항문화비전’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법정문화도시의 지속 추진과 지역 고유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문화사업으로 도시 미래를 새롭게 창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제1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7개 문화 도시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추가 지원 받았다.
더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적 성장사업’으로 권역별 시민주도사업·시민문화정책단·문화도시 시민포럼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시민 일상을 응원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거점 조성 및 활성화·문화재생활동가 양성·문화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성장 동력사업’으로 ‘인문-스틸-해양콘텐츠 미래자산화’, 포항형 예술지원시스템 구축·순환형 문화공영개발 청년문화창업특구 조성 등을 각각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삶을 보듬고 일상을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가 가지는 힘이 위대한 만큼 ‘지속가능한 문화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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